삶이란 무엇일까? 인생이 삶과 죽음만으로 느껴진다면 참으로 덧없게 느껴질 것이다. 초월자라면 긴 시간을 바라보기에 그렇게 느낄 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삶을 길게 늘려서 바라본다면 오르락 내리락하는 순간들이 수없이 많이 나타난다. 그런 곡절들이 만들어내는 선율에 귀를 기울여보면 우리의 인생이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장구한 세월을 견뎌내는 존재가 아닌 짧은 순간의 인간으로써 흐름 속에 몸을 맡기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