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원론] 절대우위 절대우위(absolute advantage)는 어떤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 더 적은 생산요소가 투입되는 상태를 말한다. 즉, A가 물건을 생산할 때 B보다 더 적은 생산요소를 투입한다면 A는 B에 대해 절대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교양/경제학 원론 2021.09.01
[경제학/원론] 그래프를 분석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경제학에서는 현상을 이해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래프를 많이 사용한다. 그래프를 분석할 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항이 있다. 그래프를 통해 인과관계를 분석할 때는 누락변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 그래프 상의 변수로 인과관계를 묘사하기 위해서는 이외의 변수들은 변하지 않는 가정이 필요하다. 가정이 제대로 성립되지 않으면 그래프에 표현되지 않은 누락변수가 인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차단할 수 없다. 인과를 뒤집어 해석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또한 의미 있는 결론을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변수의 값 변화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관찰하여 인과를 결론지을 수도 있지만 인간은 미래에 대한 예측에 대응하여 반응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다. 교양/경제학 원론 2021.09.01
[경제학/원론] 실증적 주장과 규범적 주장 실증적 주장(positive statements)과 규범적 주장(normative statements)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실증적 주장은 자료를 분석하여 경제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이를 설명하고자 시도하는 자세를 포함한다. 규범적 주장은 실증적 분석에 더해 가치관이 추가되어 특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하는 지 주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증적 주장과 규범적 주장은 그 의미에 차이가 있지만 개인에게 있어서 실증적 분석이 규범적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교양/경제학 원론 2021.08.30
[경제학/원론] 미시경제와 거시경제 미시경제(microeconomics)는 경제를 구성하는 주체들의 의사결정과 시장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경제학 분야이다. 거시경제(macroeconomics)는 경제 전체에서 일어나는 경제 현상에 더욱 집중하여 연구하는 경제학 분야이다. 미시 경제와 거시 경제는 관심을 두는 영역 등 여러가지 차이가 있지만 상당히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한다. 교양/경제학 원론 2021.08.29
[경제학/원론] 생산 가능 곡선 생산가능곡선(production possibilities frontier)는 경제 내의 생산요소를 투입하여 생산할 수 있는 최대의 재화의 조합을 표현하는 모델이다. 한정된 생산요소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모든 재화를 원하는 대로 생산할 수 없다. 특정 재화를 많이 생산한다면 어떠한 재화의 생산은 제한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반비례하는 곡선의 형태를 가진다. 생산가능곡선을 통해 특정한 재화 생산에 따른 기회비용을 분석할 수 있다. 생산가능곡선 위에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특정 재화를 더욱 생산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재화들은 생산을 줄여야 한다. 이것이 기회비용이다. 이 기회 비용은 곡선의 접선의 기울기에 해당한다. 곡선은 대개 밖으로 볼록한 형태를 취한다고 생각된다. 어떠한 재.. 교양/경제학 원론 2021.08.29
[경제학/원론] 경제순환모형도 경제순환모형도(circular-flow diagram)은 시장에서의 기업과 가계의 상호작용을 표현한 모델이다. 기업은 생산요소를 투입하여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이를 시장에서 돈을 받고 가계에 판매한다. 가계는 생산요소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기업에 공급하고 돈을 얻는다. 이러한 단순화된 재화, 생산요소 등의 흐름을 나타내는 모델을 경제순환 모형이라고 한다. 교양/경제학 원론 2021.08.29
[경제학/원론] 가정과 경제 모형 가정은 복잡한 현실 세계를 단순화하여 세상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사실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모든 과학에서 가정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 그런 것이다. 경제학에서는 경제현상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그것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경제모형을 사용한다. 가정을 사용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적절하지 않은 가정은 관찰을 왜곡시켜 현실과 이론 사이 괴리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교양/경제학 원론 2021.08.28
[경제학/원론] 과학으로서 경제학 경제학은 과학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경제 현상을 관찰을 하여 이론을 수립하고 다시 관찰을 통해 이론을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경제 현상을 분석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과학들과는 다르게 실험이 매우 어렵다. 실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의존하는 경제를 마음대로 조정한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미 일어난 경제 자료를 검토하면서 연구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 교양/경제학 원론 2021.08.28
[경제학/원론] 통화량과 물가, 실업률의 관계 시장에 통화량이 증가하면 화폐가치가 떨어지면서 물가가 상승한다. 이러한 물가 상승 현상을 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고 한다. 인플레이션은 사회적으로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많은 국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도록 통화정책을 조정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장기적으로는 물가가 올라가지만 단기적으로는 실업률을 낮아진다. 통화량이 증가하여 사람들의 수중에 돈이 많이 생기면 곧바로 수요의 증가로 이어진다. 기업들은 수요 증가에 따라 물건의 가격을 올리지만 동시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려고 노력한다. 기업들이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경제 부양을 위해 통화량 증가 정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교양/경제학 원론 2021.08.28
[경제학/원론] 국민의 생산성과 국민의 생활수준 한 나라의 생산성은 그 나라의 국민이 영위하는 생활 수준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 생산의 산물이 생활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각 나라간 생활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 것도 생산 능력 차이에서 유발된 현상이다. 과거와 현재의 생활 수준 차이, 생활 수준의 향상 정도는 과거와 현재의 생산성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교양/경제학 원론 202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