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 애니메이션 리뷰] 스즈메의 문단속

  23년 3월에 한국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 이라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되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던 탓에 나는 개봉 당시에 바로 보지는 못했다. 개봉당일에 보지 못하였기에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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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메의 문단속>은 고등학생인 스즈메가 토지시인 소타와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소타는 일본 열도 아래에 잠들어있는 기운이 폐허에 방치된 뒷문을 통해 빠져나오지 않도록 문을 잠그는 일을 하고 있었다. 소타가 스즈메가 살고 있는 도시에 방문했을 때 스즈메가 소타의 매력적인 외모에 이끌려 소타를 찾다 그만 소타의 일을 방해하고 말았다. 소타는 그 사건 이후 스즈메의 도움없이는 활동할 수 없는 모습이 되었고, 스즈메는 그런 소타를 도와 소타의 일을 도와주었다. 소타가 위기를 겪을 때 스즈메는 소타를 구해주었고 우여곡절 끝에 애니메이션은 모두 행복하게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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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메의 문단속>은 아름다운 작화와 감동적인 사랑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 애니메이션은 작품의 끝을 다루지 않는다고 하니 직접 책을 사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